침실TV에 크롬캐스트 구글TV가 연결되어 있고 주로 유튜브, 넷플릭스 시청용으로 이용하는데 웹서핑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주말에 버티컬 마우스(블루투스 연결)와 버튼 매퍼 설치후 세팅.
파일전송 앱(Send Files to TV)을 스마트폰과 구글TV에 설치하고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은 웹브라우저를 구글TV로 전송. 전송받은 프로그램을 알 수 없는 출처 허용을 활성화한 후 파일브라우저를 이용해 설치.
파일브라우저와 버튼맵퍼는 설정/앱/모든앱/시스템 앱보기/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실행해 설치할 수도 있음.
버튼맵퍼는 후원을 한 후 잠겨진 세팅을 해제하고 가운데 버튼을 제외한 4개의 버튼중에 앞으로, 뒤로 버튼은 그대로 쓰면 되고 아래 2버튼은 홈화면(구글TV 홈), 웹브라우저 앱으로 할당.
더 많은 옵션에서 더블 탭 기다리기를 해제해야 아래 2가지 버튼에 할당한 기능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음.
침대에 누워 편하게 웹서핑을 하려면 큰 화면의 TV와 버티컬 마우스가 유용한데 누운상태에서 일반 마우스는 잠시간만 써도 손목피로감이 심함.
컨텐츠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로는 브레이브, 삼성 브라우저 등이 있고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쓴다면 유튜브는 프리미엄이 아니라도 광고없이 시청가능. 유튜브 앱으로 접속했을 때보다 리모컨 조작은 불편하지만 마우스를 사용하면 휠 스크롤로 편한 면도 있음.